후배들이 침사추이까지 놀러와서 페스티발워크에 갔다....
여긴 유럽분위기가 물씬풍기고 가게마다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축구를 보며 맥주도 마시고, 고급 이태리 식당도 있다.
터키식 펍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터키 전통춤을 추는 무희?가 있었다 어찌나 요염하게 춤을 잘 추던지ㅋㅋㅋ


한국입맛이 그리울땐 압구정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일줄 알았으나 먹을만 한 가격이니
한국이 그립다면....방문해보시길^^


지나 다니며 먹고 싶었는데...오늘에서야 먹어본다~ 아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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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웨이베이에 있는 'NSW'매장이다. DP가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 많이 신경쓴것이 느껴졌다.
자세히 보면 저 말,기차는 NSW에서 나오는 의류들로 만들어졌다 아마도 AW77일듯싶다.
이 매장이 홍콩의 메인매장이고 특이하게 발매하는 것을은 여기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근데 홍콩이나 서울이나 직원들은 고자세....ㅋㅋ 


타임스퀘어 앞에 위치한 신기한 붕어빵 파는곳이다. 재작년에 왔을땐 타코야끼파는 큰 가게가 있었는데
그것이 없어지고 반으로 쪼개어 이것저것 생겼다. 한국에서는 2,000원이면 6마리에 한마리는 덤일텐데...
한마리에 2,000원....나중에 부자되면 사먹어야겠다 ㅎㅎㅎㅎ


11월 인데도 이곳에 연말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볼일을 보러 높은층으로 올라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물어보니 유명한 가수가 백화점을 찾아서 저렇단다


볼일을 마치고 내려가는데 아까보다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너도나도 와인이나 쥬스, 샴페인을 들고있다.
나도 하나 받아서 마시는데....분위기가 이상하다. 그렇다...이곳은 프레스존이었다.....
대포를 어깨에 맨 사람들만 바글바글하고 입장하는 스티커를 어깨에 붙이고 있는데
'나는 그게 없잖아?'ㅋㅋㅋㅋㅋㅋ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타임스퀘어는 사람이 너무 많아 ㅠㅠ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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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밥이 너무 그리워 하야시상의 가게에 찾았다.
이곳 입맛에 익숙해져서 일까? 왠일인지 그 때만큼의 맛이 나질 않았다.


점심이라 약간 주문이 밀려서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더디다.


언젠가 꼭 먹어보겠다고해서 시킨 카레돈까스였는데....홍콩맛이다...우웩! 그래도 배가고프니 쓱쓱 다 먹음


집에 오는길에 찰리브라운카페에 들렸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차 있어 추후에 또 방문해볼 예정이다.


이것처것 아메리카노와 마끼아또 티라미수를 시켜봄!


이건 아몬드라떼였나? ㅎㅎ

1단계
2단계-얼굴부터 파먹기
3단계-후루룩 마시기


하버시티 외부 주차장 쪽에 멋스러운 벽화가 있다.

에스컬레이터위를 얼마나 빤딱빤딱하게 닦아 두었는지 완전 거울이다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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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겸 하버시티에 들려서 '프라이빗 클럽' 쪽으로 갔다.


크루즈는 매일 저기에 있다. 어쩌다 없는 날도 있는데 한번 타보고싶다 크기는 어마어마함


보테가 베네타????
우븐?????

하버시티에서 휴식공간에 있는 의자다 저기서 쇼핑에 지친 남편들이 가끔 졸고있을때도 있음 ㅎㅎ


일반인 출입금지라는데 지키는 사람을 본적도 없음 ㅋㅋ


저녁엔 구룡공원에서 운동함.
하루에 한시간정도 운동을 하는데 생각을 할수 있는 시간도 생기고 바람직하다
외로운 이곳 생활에서 조금의 활력소가 아닐까?


이 고양이 이름이 뭐였더라....우리집에 사는 고양이였는데....이름까먹음 ㅎㅎ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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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소홀했던 포스팅입니다.
홍콩에서 돌아온지 한참이 지나서야 홍콩글 올립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감정과 느낌을 살려 글써보겠습니다^^


아침일찍부터 구룡공원을 찾았다.


그냥 지나칠수 있는 동상이 었는데 금호생명에 이경은선수를 참 많이 닮았다
나중에 꼭 보여주려고 찍어봤다 ㅋㅋ


어마어마하게 큰 구룡공원에 미로같은 공간도 있었다.
한달 정도 매일 갔는데도 아직도 모르는 곳이 있었네 ㅋㅋ


주말이면 할아버지들이 태극권도 하구 이런 돌판에 모여 앉아 장기를 둔다


난 왜 항상 양반다리를 하면 발을 만지고 있을까? ㅋㅋㅋ
저러고 저 손으로 밥을 맛있게 먹겠지? ㅋㅋㅋ


이쁜 정자도 있구~


연못속엔 자라도 살고 있다.


날씨가 아주 좋은날이 었음


이렇게 메뉴를 뚫어져라 봤지만...결국 오늘의 세트...ㅠㅠ



랍스타 스프에 들은 랍스타....


연어샐러드


내가 시킨 '까르보나라'


세트로 나온 미트스파게티도 맛이 좋았다.


뭐 맛집이라고 하기엔 홍콩에 아주아주 많은 가게지만....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웰콤에 들려서 과일을 사감 !!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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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홍콩에 익숙해 지고 있다~
싫었던 냄새도 어디서 나는지 정확히 알고있어 그곳만 숨참고 걷는다 ㅎㅎ
아침에 일하려고 봤더니 귀여운 벌레가 빼꼼히 있다


만저보니 촉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징그럽기보단 귀엽기까지 했다~ ㅎㅎ 근데 내 손톱영양상태가 ㅠㅠ 눈물난다 ㅋㅋ


저녁은 밥이랑 냉장고에 있는 몇몇 반찬을 먹도록 허락해주는데
아침처럼 맛있는 반찬은 없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김이랑 오징어 진미로 부족하단 느낌에
장을 보면서 컵라면도 같이 사왔다. 니씬에서 나온 컵누들 해물맛!
대학시절 '해외광고 연구'라는 수업에서 종종 봤던 그 라면인데
일단 보여서 샀다~ 신라면도 있고 김치라면도 있는데 왜 홍콩맛이 나는지 ㅋㅋ

이녀석도 좀 맛있다~ㅎㅎ


1번 ,1A번, 6A번 침사추이에서 몽콕까지 가는 버스다.
버스는 편한데 가격이 비쌈 ㅠㅠ

같은거리를 가더라도 버스번호에 따라 가격이 다른 홍콩 ㅋㅋ
지하철이 최고임~ㅎㅎ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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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역 근처의 집에서 바라본 홍콩의 모습이다
바로 아래는 구룡공원이 있고 3개의 같은 모양의 빌딩은 하버시티라는 쇼핑몰이다

 

 신이난 꼬마손님도 보인다^^ 

혼자먹는 식사는 정말 맛이 없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려 새로 출시된 메가맥후추맛을 사왔다~

메가맥이니 패티는 네장이구 소스는 후추소스~  

고기 따윈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버시티에 있는 똥 매장~ 사진이 좀 잘 나오는 곳 ㅎㅎㅎ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이다
언제나 사람 미어터짐 ㅎㅎㅎㅎ 

 

곧 있을 홍콩 동아시아 경기대회 떄문에 저렇게 이쁜 조형물을 해두었다
2년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던 그때도 저렇게 해두었던 걸로 기억한다 ㅎ 


집에서 찍은 홍콩의 야경 같은 곳이지만
아까 낮에 찍은 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ㅎ

집은 진짜 좋은곳에 두고 살았었다 ㅎㅎㅎ
가격 GG칠 곳이여서 그렇지 ㅋㅋㅋ 

 

 

 아무렇게나 찍어도 화보네 화보 ㅎㅎㅎㅎㅎ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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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싶었다.
답답한 마음이 이유였을 수도 있고..여튼 바다도 보고 잠시 책도 보려고
침사초이 하버시티앞에서 버스를 타고 리펄스베이에 내렸다.

설.....마....저것은 오이피자가 아니더냐?
과연 팔릴까? 어찌 저것을 먹느냔 말이더냐? ㅋㅋㅋ

아직 식전이어서 간단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려했으나
리펄스베이엔 맥도날드가 없나보다.....식당도 거의 없고
그나마 찾은곳이 피자헛!
콜라를 한개만 시켜서 나눠먹고 리필을 하려했으나
그것도 14시30분 이후에나 리필이 된다고 하더라 ㅠㅠ


피자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용으로 새우샐러드를 주문했다.
탱탱한 새우살과 과일들이 어우러졌는데
드레싱이 마요네즈뿐이라서 추후에 재주문은 없을거 같다.



주문한 씨푸드피자가 나왔다.
통상 우리나라에서 해물피자라하면
오징어,새우 조합에 그나마 좀 되는곳이라면 홍합살정도?


그런데 이곳의 해물피자는 약간 달랐다.
생선살이 메인이었고 오징어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캔참치가 토핑되어있었는데
약간은 비린내가 나기도 했다.


콜라리필이 되지 않았기에...후딱 다 먹고 나와서 바로 옆 편의점을 찾았는데
이곳에 냉장고는 냉장고가 아닌 걍 진열장이었다...ㅠㅠ 따뜻한 콜라들이 우리를 기다렸음....ㅠㅠ 
나가는 출주쪽에 왠지 반가운 과자들이 있다.ㅋㅋㅋ


트러플쵸콜렛이 있다기에 먹어봤는데....
이런류의 아이스크림은 거북이가 본좌인득 ㅋㅋ
맛있긴했는데 피자먹고 먹으려니 여간 먹히지 않더라구 ㅎㅎ


아직은 따뜻해서 물속에들어가는 이들도 있었다.
나도 훌훌 벗어버리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여벌의 옷을 가지고 오지 않았던터라....참았다


해변에 오면 가끔 신발자국을 찾는 놀이를 하곤한다.
여기엔 맥스 95와 루나트레이너가 왔다갔다
그리고 나의 족적도 남겨본다. ㅎㅎ 


해변을 끼고있는 홍콩의 전형적인 부촌(富村)이다.
이 좋은곳에 호텔같은 숙박시설보다 일반 아파트가 더 많은 신기할 정도다.


그렇게 리펄스베이를 뒤로한채 시내로 오는 버스를 탔다


홍콩에 부촌.....좋은집들이 많았다.


산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시홍콩에 초고층건물들에서 잠이 벗어나 바다와 함께했던 시간들....소중했다^^


버스는 센트럴까지갔고 센트럴에서 페리를 탔다.


야경이 멋진 홍콩이지만 주경?ㅋㅋ 도 너무 멋졌다 ㅎ


할로윈데이 때라 그런지 하버시티쇼핑몰 앞에는 호박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만져보니 진짜 호박이러더라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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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뻐라 해주시는 분들...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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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고마웠던 동기,동생들과 밭으로 궈궈~~

언제나 그렇듯 삼겸살로 ㅋㅋㅋㅋㅋ

렌즈도 안끼고 나온 은희학생과 염양 연경쪼 빡주희 샤샤님과 동행했다.

남현형과 최선생이 빠지면 안되는 자리였지만...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나 홀로 꽃밭에 싸였음 ㅎㅎㅎ

몇번 경험이 있는 샤샤는 잘도 고기를 굽는다 ㅎㅎ



언제나 메뉴는 목살,삼겸살이다~ㅎㅎ


난 자상한 남자이므로 불도 피우고 라면물도 올리고~ㅎㅎ

이쁜이 빡주희는 요상한 젓가락질로 떡을 맛나게 드신다^^
노릇노릇하게 구어진 떡 너무 맛있다



마시멜로우를 구어먹자고 나무를 해오라고 했더니 연경쪼는 품에 다 안지도 못할 량의 나무를 해오며 너무 흐뭇해 하고 있다 ㅎㅎ



불이 너무 세고 나무젓가락이 짧아 굽기는 약간 힘들었지만 역시 마시멜로우는 짱임 ㅎㅎ

와줘서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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