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살면서 자전거와의 인연은 참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부분 분실,도난 당했고



기다리던 자전거가 드디어 도착을 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대충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바로 자전거를 맞기러 갔고 바로 타러 나갔다!
휴가 이튿날인데도 자전거가 너무 좋아
샤샤님께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지만...너무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학교에 가서 사진을 좀 찍어봤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사진도 잘나오고 ~ㅎㅎㅎ

아놔 좀짱!!!!!


러횽,병관횽의 저 작품 좀 봐라
색이 진짜 예술이닷!!! 와~~~~ 이날을 위해 준비해둔 물통과 힘쌕 그리고 티파니우븐 , 티파티컬로 모자까지!!
준비완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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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볼 때 태양이 달에 의해서 가려지는 현상.

10년전 독일에서 본 개기일식 이후에 나에겐 두번째 일식이다.

그땐 베를린 나이키타운안에서 일식을 봤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인터넷을 마구 검색해보니

썬글라스 3겹이상, 셀로판지, 노란색 박스테잎, 필름 4겹 등등 많은 방법으로 관찰할수 있다 했는데

내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난 급한데...

그래서.....


급한맘에 걍 만들었다..... 매직 4겹!! 두둥~~~ㅋㅋㅋㅋㅋ


두둥~~완성!!! 난 필름도 선구리도 박스테입도 없다규!!!

근데 아무것도 안보여.......-_-

암튼 재끼고 일단 촬영 고고!!!!

촬영시간 2009.7.22 10시 31분

촬영시간 2009.7.22 10시 48분

촬영시간 2009.7.22 10시 55분

촬영시간 2009.7.22 10시 56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04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05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14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17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25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26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27분

촬영시간 2009.7.22 11시 28분








오늘의 1등 공신 디스켓~~

위의 사진은 디스켓 한겹으로 필터위에 올려서 찍은 사진이구

아래 포스팅한 사진들은 디스켓을 두겹으로 포개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젠 잘 쓰지도 않지만 한 목숨 희생해서 나에게 우주쇼를 보여준 주황디스켓에 경의를 표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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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 solar eclipse]

지구상에서 볼 때 태양이 달에 의해서 가려지는 현상
.






일식 때는 태양과 지구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태양빛에 의해서 생기는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생기고, 이 그림자 안에서는 태양이
달에 가려져 보인다. 달의 그림자에는 내부의 아주 어두운 부분인 본영()과 외부의 덜 어두운 부분인 반영()이 있다.

지구상의 관측자가 본영 안에 있으면 태양이 전부 달에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보이고, 반영 안의 관측자는 태양의 일부가 달에 의해서 가려진 부분일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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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너무너무 힘들때가 많다
스스로 화를 가라앉혀야 하고 .....억제해야한다.

그러면서 지난날의 나의 행동들에 반성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자세로 항상
대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반성을 했다.

점심식사를 일찍 마치고 돌아왔는데 한 퀵기사분이 나를 찾는다.
'퀵을 보낼게 없는데???' 생각하며 손을 높이 들어 내가 있는 자리를 표시한다
"네! 전데요"

아저씨가 주고가신건....얼마전 여행상품권에 당첨되신 한 고객님..
직장이 '동원와인플러스'라는 곳이었는데 감사의 뜻으로 보내주신 것이다
내가 한게 아무것도 없는데...순차적으로 예비자 명단에서 전화를 드렸을 뿐인데....

요즘에 보이스피싱들이 너무 많아 업무를 함에 있어 힘들때가 많았다
경품당첨되었다고 말씀드려도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는 고객들도 많고...

그런데 이분은 첫 전화부터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고....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덕분에 힘얻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와인은 회사에서 뜻깊은 날 사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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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사이로 세어나오는 빛이 너무너무이뻐 샤샤님께서 친히 촬영해주심^^


밭에서 고생핫는 두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샤샤님 ㅎㅎ 너무 기특함 ^^




우린 저러고 공연장을 누볐다~
외국인도 장난을 걸었고 어떤 여자분 두분은 같이 사진도 찍어달라고 했는데
샤샤님은 전혀 달가워 하지 않으셨다

하마터면 옷을 빼앗길뻔 ㅋㅋㅋㅋㅋㅋ


함형을 위해 산 호가든과 우리의 진로포도주 ㅋㅋㅋㅋㅋ공연장에서 최고임!ㅎㅎㅎㅎ


빡깡과 혈투를 벌였던 소설가 이외수님과 마임가 유진규님이 도깨비 난장의 시작을 알렸다.


드럼소리가 익숙했던 귀는 우리의 소리 '북소리'에 다시한번 열렸다.


공연 중간 깨비들의 퍼포먼스~


내가 공연의 일부가 되어보기도 하고..ㅎㅎ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병관횽과 너무나 흡사했던 한 기타리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에 시작한 공연은 새벽까지 이어졌고 6시가 될무렵 방문한 김창완 아저씨는 우리의 발목을 한시간이나 붙잡으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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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2

하루하루 2009. 6. 17. 20:47
햇수로 10년째 알고 있는 동생 용성이와~
금호역에 있는 박대포에 갔다!



군대간 이후로 한번도 못본...아니지...휴가때 보고 전역이후로 한번도 못보고 통화만 했던
경환이도 함께 했다~둘다 너무 좋아하는 동생들이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맨날 맛난거 사줘야지 ~ㅎㅎㅎ






만년초딩 성수린과 용성과 노무현대통령빈소에 다녀와서 서울역에 있는 마켓오를 찾았다
직원의 실수로 1개만 시킨 에이드는 두개가 나와서 매우 좋았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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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

하루하루 2009. 6. 17. 20:46




세상구경하기 전부터 세훈형의 사랑을 너무너무 많이 받아 나와서도 이쁜 호야,백호,민서ㅋㅋㅋㅋㅋ
이름이 참 많은 아기다~ㅎㅎㅎ형수가 키가 크니 쪼끄만게 길쭉길쭉하다~너무이쁜 아기^^



나의 룸메이트 승진과 따끈이쫄깃이에 다녀왔다 핸드폰만한 김밥을 꾸역꾸역 먹으니 숨이 찰 지경이었다 ㅎㅎ
그래도 욕쟁이할머니 같은 주인아주머니의 김밥맛에 다음을 기약했다`ㅎㅎ


나매 올림픽공원수영장 정모를 진행했다 참석인원은 곰형 나 종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내 좋앗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많은이에게 신세를 진 곰형이 짱깨 쏘셨뜸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볶음우동은 별로 였지만 쟁반짜장과 깐쇼새우,탕슉은 너무 맛있었던 다룡!


수영은 셋이서 했지만
같이가기로 했지만 사정이 있어 못온  지성이, 지성의 소울메이트 인성이, 동네주민 효연이가 합류하여
맛있는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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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집이 서울역이라 노무현대통령의 빈소를 매일 지나치게 되었다
빈소가 문을 연 첫날 분위기만 보고왔는데 ... 줄이 너무길어...그리고 혼자라서
조문을 못했다. 일단 옷이 너무 후질근했던 이유도 있었고...

그러다 조문 마지막 전날 옷을 단정히 입고 찾았다





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이 조금의 흐트러짐, 새치기없이 줄을 잘섰다.


'아버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찡한 문구였다. 인간 노무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


한겨레는 무료료 신문을 배부했고 조,중,동도 뒤늦게 합류했다.


서울역문화관이라고 써있는 저 간판에 'ㄴ' 자가 유난히 삐뚤어져 보인다...
지금 내 마음이 저랬을까?


스티커와 리본을 가슴에 달았다.
전경,노숙자,조문객 누구하나 할것없이 다 달고 있더라....


사진속 당신은 아주 평안한모습이신데.....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아리수를 나누어주고 있었다. 물병의 패키지가 많이 세련되진 모습이다.
K-water할때만해도 이상했는데...


조문줄 마지막에는 방명록을 작성하는 공간이 있었다.
나중에 보관한다고 하여 나도 몇자 적었다.


자이툰 부대에 방문당시 노무현대통령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와락 끓어안았던 장병이 있었다
노대통령은 "아들아~~"라고 화답하며 더 힘껏 그 장병을 안았다.


밤이 깊어갈수록 줄은 점점 더 길어질뿐 짧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보이는 아이와 그의 아버지......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에 나도모르게 셔터를 눌렀다.
이것이 산교육이 아니겠는가?


나는 솔직한말로 그다지 정치에 관심이 없다.
하지만 저 촛불이 어두운밤을 환하게 비추듯이 이 사회도 언젠가
밝아질 날이 올거라 믿으며 빈소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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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09. 6. 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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