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하루하루 2009. 9. 20. 23:41
대공원에 갔다가 병민씌가 일하는 경마공원을 찾았다
그리 멀지 않다는 병민의 말에 대공원 역부터 걷기 시작했는데
걸은지 1분이나 됐을까? 우리옆에 흰색 SM5가 서면서
"타세요 경마공원가죠?"
얼결에 얻어타긴했는데 그분도 꿍꿍이가 있었음
차에는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4명이상 차에 타면 경마장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었다능....뭐 우린 좋았지 ㅎㅎ



7백원이었나? 암튼 샀다!

말들의 이 이 트랙을 한바퀴도는데 도박사들은 여기서 기수와 말의 상태를 체크한다

어마어마한 인파...진짜 대단하다 이건 한쪽이었고 이런건물이 반대편에도 그 옆에도 있었다
건전한 사람들보단 폐인들이 더 많아보였구....

준내 달리는거다!!!!

개똥도 모르면서 표분석중...
마권책은 쓰레기통에서 주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천원으로 내 영혼을 몰빵한다!!

2천원짜리 두판
천원짜리 한판해서

한판은 건졌다 승리의 28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0원 잃었지만.....그래도 다신 여기에 오지 않으리...라는 교훈을 얻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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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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