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9 봄소풍

     생일도 다가오는데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구...
     동빈이도 내려와있겠다 어무니의 텃밭으로 걍 고고 했다!
     축협에서 고기도 좀 사고 형민의 포터도 타보고 ㅋㅋㅋ

땅을 대충 파고 자잘한 돌들을 깔아서 그 위에 숯을 올린다
함형이 가지고 있는 공구 불꽃토치로 "퐈이어!!!!!!!!" ㅋㅋㅋㅋ
 

슈발...마블링 쩐다...근데 저 고기 11점에
13,600원이면 솔직히 안먹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을 샤샤샥 뿌려서

핏물이 아직 빠지기 전에 한입 쏙~ㅎㅎ

웃기지도 않은 함형의 억지웃음 -_-

마지막은 돼지고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고기는 가격의 문제로 조금만 샀고 동빈이가 집에서 가지고 온 고기로 궈궈~~~


간만에 만난 동빈이도 좋았고 다 좋았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