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홍콩에 익숙해 지고 있다~
싫었던 냄새도 어디서 나는지 정확히 알고있어 그곳만 숨참고 걷는다 ㅎㅎ
아침에 일하려고 봤더니 귀여운 벌레가 빼꼼히 있다
만저보니 촉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징그럽기보단 귀엽기까지 했다~ ㅎㅎ 근데 내 손톱영양상태가 ㅠㅠ 눈물난다 ㅋㅋ
저녁은 밥이랑 냉장고에 있는 몇몇 반찬을 먹도록 허락해주는데
아침처럼 맛있는 반찬은 없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김이랑 오징어 진미로 부족하단 느낌에
장을 보면서 컵라면도 같이 사왔다. 니씬에서 나온 컵누들 해물맛!
대학시절 '해외광고 연구'라는 수업에서 종종 봤던 그 라면인데
일단 보여서 샀다~ 신라면도 있고 김치라면도 있는데 왜 홍콩맛이 나는지 ㅋㅋ
이녀석도 좀 맛있다~ㅎㅎ
1번 ,1A번, 6A번 침사추이에서 몽콕까지 가는 버스다.
버스는 편한데 가격이 비쌈 ㅠㅠ
같은거리를 가더라도 버스번호에 따라 가격이 다른 홍콩 ㅋㅋ
지하철이 최고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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