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매장 친구들이 갈때마다 스시원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 오늘 저녁에 먹으러 갈테니 끝나는 시간에 오란다 ㅎㅎ

매장정리를 도와주고 문닫을 동안 먼저가서 줄을 서있으면 있으란다
웽이는 자기전화기를 빌려주며 가있으라고...ㅋㅋ


귀염둥이 완


잘생긴 존


간지남 렝


귀요미 일랭


일랭, 나, 존


일랭의 동생 ㅋㅋㅋㅋ디게 안닮음
이런 못난이가 일랭의 동생이라니 ㅋㅋㅋㅋㅋ

일랭,일랭동생,웽이, 나 이렇게 넷이서 먹는다 ㅎㅎ


이전에 한번 가봤을적엔 회전중인 접시만 주워 먹었는데 얘네는 거침없이 주문서에 표시를 해서 제출한다.
역시 현지인들과 다녀야함 ㅎㅎㅎ 돌아가는 초밥은 신선하지 않아서 이렇게 주문을 해야한다고 한다



생에비 난.....회를 못먹으므로 패스~
근데 맛있고 달달해보인다.


연어초밥이 두개에 800원 정도 하니 저렴하다.
익혀준다면 맛있게 먹고 싶은데 익혀주는건 비싸다 ㅠㅠ
게살초밥이나 먹어야지 뭐 ㅎㅎ



녹진한 우니군함말이


사랑하는 메뉴 계란말이 ......
너무너무 맛있고 사랑스러운 이놈 ㅎㅎ


회를 못먹는 내가 시킨 접시가 나왔다. 계란말이초밥과 익힌새우 ㅎㅎ


새우튀김~ 누가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먹으라니 먹겠어요~


아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다. 소스도 짜지 않고 맛있다.


이것은....닭똥집튀김이다.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닭모래주머니 튀김이 여기도 있었다 ㅎㅎ
곁들여진 레몬을 샤샥 뿌려서~~~


머스타드 소스에 풍덩 담가 먹으면 음~~~난 별로 ㅋㅋㅋㅋㅋㅋ


오징어튀김 초밥....우리는 생각도 못한 여러초밥이 나온다 ㅎㅎ


얘는 누구였더라.....게다리 초밥이었나? 여튼 맛있었음





다들 100불씩내고 나만 50불을 내란다...사나이 자존심이 구겨지는.........

그런거 없고 고마워 ㅋㅋㅋㅋ또가자~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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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의 돈가츠가게에 가려고 후배와 점심약속을 하고 지하철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후배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핸드폰없이 생활하는게 이렇게 불편한것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고 속도 상하고...집으로 다시 올라왔는데 그때 막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거의 다 왔다며 늦어서 미안하다고 한다...미안하다는데 안나갈 수 없지..ㅋㅋ

하야시의 가게는 점심식사시간이 지나서 이미 갈 수 없고.....
하버시티에 있는 힙가츠를 찾았다.....




하야시가게의 2.5배에 달하는 가격.......그래도 들어왔으니 먹어야지.....ㅠㅠ
일본 마이센에서 먹었던 그 돈까스보다 훨~씬 비싸다 ㅋㅋ


나갈까 싶었는데 이미 늦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동세트로 시켰는데....이걸 우동이라고 내냐? 이녀석들!!
다시는 시켜먹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든다 ㅎㅎ


후배의 친구가 시켰던 카레인데..
저것도 100HKD(한화15500원)ㅋㅋㅋㅋ
고기는 익지도 않았고 난 입에도 못대봄 ㅎㅎ


디저트까지 준비되었지만....알로에는 입에 안 맞아 ㅋㅋ
팥과 알로에의 조합은 영....ㅋㅋ


집에 들어가는 길에 결국 서브웨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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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콤에 들릴때 마다 망고를 조금씩 사다 먹는데...
항상 애플망고는 비싸서 못사먹던 중! 나를 반기는 노란딱지! 'special offer'!!!!
단숨에 집어 집으로 돌아왔다! 평소에 30불 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ㅎ
그냥 망고와 비교해 보자! 


크기로만 봐도 애플망고의 크기가 몇배는 크다.


맛은...음....망고의 쓴맛이 훨씬 덜하고 육즙도 더 풍부하다. 애플망고 역시 씨는 컸다 ㅎㅎㅎ


동생들과 잠시 센트럴에서 만나서 타이청베이커리에 들렸다.



항상 에그타르트만 사먹으러 와봐서 다른 빵이 뭐가 있는지 몰랐는데 종류가 꽤나 다양하다.


치킨수프타르트(?) 암튼 뭐 그런이름이었는데.....필자는 에그타르트를 적극 추천한다! 진짜 ...웩..ㅠㅠ


사진을 찍고 있으니 점원이 카운터쪽 자리를 내어주며 이쪽에서 찍으란다....손님이 없을때 가면 이런 이점도 있다 ㅎㅎ


음~~스멜~~~그래! 이거야! 마카오의 그것과 약간 다르지만 홍콩식 에그타르트!!


이 도넛도 먹었는데...음....시장에서 파는 도나쓰(ㅋㅋ?)의 맛과 아주 흡사하다.


침사추이 A1출구를 나와 길 반대편에 있는 과일주스 집!
지나다니며 구경만 했었는데 첫 도전!!!성공이다. 진짜 맛나다.


첨가물 0% 과즙과육100% ㅋㅋ


하버시티에서 여객터미널 쪽으로 가다보면 간판이 보인다^^


여정의 생일이라 소영,스캇 그리고 외국인 친구까지 모임^^


금색 메뉴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엄청나게 많은 음식의 종류가 주문하는데 있어 많은 혼란을 준다 ..ㅋㅋㅋ
이래저래 주문을 하고 기다린다 ㅎㅎ


어디나 그렇듯 차가 나오고^^


칠리새우를 시켰는데 많이 좋다. 홍콩에서 새우는 원없이 먹는다 ㅎㅎ


통통하고 씹는 질감이 엄청 좋다.
크기도 크고 소스도 맛이 좋다. 정두의 그것과 많이 다르지는 않다.


콘지라고 부르는 죽이다.
생선콘지인데...평소 생선과 죽을 즐기지 않는 나로선 ...숟가락이 안간다 ㅠㅠ






완탕면에 들어있는 새우도 엄청 신선하고 통통하고 탱탱하다 ㅎㅎ
외국인 입맛에 맞춘듯한 국물은 로컬의 완탕면보다 덜 짜다.


여정에게 선물공세가 이어지고 좋아하는 여정ㅎㅎ


화과자로 기억하는 선물...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튀긴딤섬
이런거였을거다...우리네 튀김만두 같은건데....




버섯을 비롯한 각종야채들이 들어있다. 맛이 참 좋다 ㅎㅎ


외국인 친구가 시켰던 국물없는 완탕면...


먹어보진 않았지만 저 소스가 매우 짜 보인다


볶음밥도 맛이 좋다. 새우가 안들어간 음식이 없구나 ㅋㅋ
우리는 새우홀릭인갑네 ㅋㅋㅋ




계산서엔 어김없이 차값도 포함된다 ㅎㅎ

생일 파티를 하러간다는 일행들을 뒤로 한채....일하러 다시 일터로 ㅋㅋㅋ
웽이는 부끄럼쟁이~~ㅎㅎㅎ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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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꼬마들의 성탄행사가 있어서 칠면조를 준비하셨다. 시티슈퍼에서 터키를 파는걸 봤는데 가격이 엄청 비쌌는데.....ㄷㄷㄷ


김밥이며 크라상샌드위치며 성당 자모회에서 많은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


나의 터키 첫경험!! 두둥.....그닥...ㅠㅠ 닭고기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의미있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먹었다. ㅎㅎ


인한형이랑 혜경이 위시본 싸움을 했다 ㅎㅎㅎ 승자는 누구였지? ㅎㅎㅎ


케익도 준비해주시구~


함께 식사하러가지 못하고 고생한 혜경과 우석이~


아이들부터 케익을 주셨다.
이 아이들에 대해서 설명하자면.....한국어를 잘 안쓰고 영어로 대회하는 중딩들임 ㅎㅎㅎ


귀염둥이 혜경과 형과도 한장씩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집으로 오는 버스들이다....항상 6,6A만 타고 다녔는데... 다른노선의 버스들도 많다! ㅎㅎ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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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어제 송년회때 무리를 해서 일까?
미사 참여율이 저조했다 . ㅋㅋㅋㅋ

식사는 성당 근처 소호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가게 "나뜨랑"
 


미사는 불참하고 식사에 따라오신 태환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를 보고계신 인한이형~그리고 금융권형들~ 다원~


처음 온 곳이라 어떻게 주문하는지 뭐가 맛있는지 몰라 기다리니 형들의 주문이 줄기차게 이어진다!
가만히 있다가 손만 들어주어 나의 주문도 완료!!!


코코넛을 하나씩 시키시길래 나도 먹어봤다~ 뭔가 생소한 맛이나....음......뭐랄까? 나중에 생각나는 맛?
사실 콜라 먹고 싶었음 ㅎㅎㅎㅎ 마트에서 파는 코코넛과는 달리 스푼으로 과육을 긁어 먹을수 있다.
마치 젤리같은 과육이 빨대를 통해 슈루룩~ 빨려 올라온다 ㅎㅎ


한사람당 하나씩 시킨 쌀국수! 소고기가 들어있었고 소스를 찍어먹었다.


에피타이져가 나중에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우리내 만두와 같은 맛이었는데  속에 새우가 들어있었고 맛이 좋았다.


칠리맛이 나는 소스를 부어 함께 먹으니 맛이 더 좋다.


게살이었는지 오징어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라이스페이퍼에 튀김을 싼 에피타이져...맛이 좋았음!


라이스페이퍼에 새우살과 당면이 들어간 것....오이가 들어가서 살짝 빼고 먹음... 

다 먹고 나서 진철이 형이 더치패이 하면 까다롭다고 한사람이 몰아서 쏘자는 제안을 하셨음.
남자가 갑바가 있지....안한다 말은 못하고 끙끙거리며 걱정했는데 다행히 더치패이했음 ㅎㅎㅎ
근데 웃긴건 다들 100불씩 냈는데 난 잔돈이 없어서 1,000불짜리 였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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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우섬에서 돌아와 바로 송년회로 이동했다.
피곤했지만 홍콩에와서 가장 힘을 얻어가는 사람들이라 빠질 수 없었다.

모임장소는 셩완역에 있는 '이화원'
이화원은 성당과도 가깝고 신부님도 오시기 좋은 곳이라 이곳으로 정했나보다~

성당에 나온지 한달 밖에 안되서 아직 모르는 얼굴이 더 많지만 이참에 두루두루 사겼음!


한국에서 먹은 그 맛이다! 밥 한공기 먹고 싶었으나.....늦게 참석해서
이미 발언권이 상실된듯 하다....아 ...공기밥!! ㅠㅠ


아쉬운데로 김치 삼겹살 먹었는데 진짜 맛나다!!!!!


오늘 처음나오신 누나분! 그리고 정말 동안이셨던 누나, 그리고 동네주민 원석이형이다^^


불안하다...태환이형 취한다 ㅋㅋㅋㅋㅋㅋ


동갑내기 동생들인 아네스와 우석이^^
아네스와 우석이 둘아 너무 이쁘고 착하고~~


ㅋㅋㅋㅋㅋ태환형 취함 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 혜경~~그리고 .....이름을 까먹음~~미안!


1차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코스웨이베이의 노래방으로 이동했는데
너무너무 즐거웠는데 사진이 없네...ㅠㅠ

즐거운시간 감사드립니다^^ 잘부탁드릴게요~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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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아침일찍부터 약속해둔 란타우섬에 가기로 했다.
일단 프린스에드워드 역에서 만나기로 하여 동생들을 잠시 기다린 뒤 통총역으로 향했다.

통총역에는 엄청 큰 아웃렛이 있었는데 여기만 다녀가도 왠만큼 좋은물건은 다 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NSW바지와 티한장을 샀뜸 ㅎㅎ 그리고 란타우섬에 빅부다를 보러 출~바을~~


옹핑360이라고 하는 케이블카를 타러가는 곳!
통총역 D출구 나와 광장을 지나면 바로있다~


케이블카를 타는데 필요한 티켓와 손목띠!


전날 미리 장봐둔 과자와 초콜렛을 꺼내 동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ㅎㅎ
여행책자에는 옹핑360안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지루하다기에 아이폰에 미니스피커를 연결하여 음악을 틀었다~
발 밑이 유리로 되어있어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오긴했지만 금방 익숙해진다. 크리스탈이라고 부르는 이 케이블카는
바닥이 막혀있는 것과 가격차이가 미세하게 있지만 탈만하다! 강추함!!


벌써 저~~뒤로 보인다 ㅋㅋ 빠르다 빨라 ㅎㅎ


란타우섬은 공항근처라서 공항도 보이네~ㅎㅎ


어머! 저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스릴을 즐기는 케이블칸가??  엄청비싼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카가 아닌 육로로 이동하는 사람들....언젠간 한번 해보고 싶다~


대곡아찌 경배가 사준 코비티를 입고~ 셀카~~~역시 셀카는 dslr로 ㅋㅋㅋㅋ


저 멀리 빅부다가 보인다ㅋㅋ 노래도 듣고 먹을것도 먹다보니 다 왔다 ㅎㅎㅎ


스키장의 곤돌라처럼 이것도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게 뭐라고 사진도 못찍게 했다ㅠㅠ


뭔가 운치있어보일까 흑백으로 찍었는데....ㅠㅠ나는 사진을 못찍는 사람이니 ㅠㅠ역시 ㅠㅠ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 나서 그것을 따라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옆엔 '신제품'이라는 글씨도 있어 ㅋㅋㅋㅋㅋ


홍콩은 지역마다 택시의 색상이 다르다. 재미있는건 다른지역으로 넘어갈땐 택시를 갈아타야한다 ㅋㅋㅋ
구룡반도와 홍콩섬은 빨간택시 그리고 란타우는 하늘색 택시 ...녹색택시는 어딘가? ㅎㅎㅎㅎ


스캇,엄탱,여정,지영,소영
스캇 ㅋㅋㅋㅋㅋㅋㅋ아! 스캇이름이 진용이었다 ㅎㅎㅎ


걍 아래서 보면 안될까? 계단 싫어!!!!!!!!!


그래도 한장 박고가야지~~ㅎㅎㅎ
괜히 빅부다가 아니다. 엄~~~청큼


세계에서 가장큰 좌불상이다~


핑크돌고래가 있는 어촌마을로 이동하려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사진도 못찍고 급하게 버스정류장까지 달렸다. 마치 영화 '친구'에서 시장신처럼 말이다 ㅎㅎ


한사람당 20불! 핑크 돌고래를 보러가자!!!


선장님은 매의 눈으로 돌고래를 찾으셨다~
마을을 조금 벗어나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바다로 나간다 .
솔직히 무섭고 재미있다 !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뭐냐고 물어보면 주저없이 '범고래'라고 대답하는데 돌고래도 좋아한다.
동물원에서 쇼를 하는 돌고래를 빼고 바다에서 처음본 돌고래다.
경의로웠다. 가슴이 벅차고 숨이 찰 정도였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 20분 남짓 나가있었는데 글을쓰는 지금도 그 벅찬 기분이 들 정도다!


시장의 풍경이다. 너무 좁게 담아낸거 같아 후회스럽지만 우리내와 별로 다를게 없는 느낌이었다.


스캇이 산 오징어구이 ㅋㅋ 할아버지께서 아주 정성스럽게 구어주시고 소스도 발라주셨는데
우리 입맛엔 별론가부다....남겼다 ㅋㅋㅋㅋ

이곳의 명물 에그볼! 저 할아버지 진짜 멋지시다 ㅎㅎㅎ
유명한 곳치곤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우리꺼 나오자마자 뒤로 줄이 주~~~욱~~


시음해 보라고 주셨는데....산수유? 뭐 그런맛이다


도시 홍콩의 다른모습이 이런게 아닐까?


주먹만한 왕꼬막


스캇이 군것질거리를 또 샀다. 속에 견과류 등이 들어있던 떡! 맛은 그다지 ㅋㅋㅋㅋ

이제 집으로 가자!!!


마을에서 버스로 30분가량 이동해서 페리터미널에 도착했다. 그사이 벌써 어둑어둑 해졌다.
선착장에 있던 카페였는데 커피냄새가 참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옹핑360이 생기기 이전에 이곳으로 란타우섬을 다녔다고 한다.
가격은 페리로 가는게 반이상 저렴하지만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


케이블카의 탓이었을까? 배 안에는 손님이 거의 없다.


바다위에서 보는 야경도 백만불짜리~~~ㅎㅎ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 ㅋㅋㅋㅋ이게 무슨 개드립??????


센트럴에 도착했다. 동생들은 식사를 하러갔고 나는 성당 청년회 송년모임에 고고씽^^
힘들지만 즐거웠다~!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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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약속이 있어 하버시티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딴딴면을 먹으려 했으나 줄을 보시라 두둥!!!!!
대기번호는 끝이 보이지 않고 30~40분씩 기다려서 밥을 먹기엔...쩝



마찬가지로 하버시티에 있는 CAFE DE CORAL 로 홍콩식 샤브샤브 'hot pot'을 먹으러 갔음!
CAFE DE CORAL은 홍콩여기저기에 상당히 많이 위치한 식당인데 우리내 김밥천국 같은 곳이랄까?
아무튼 로컬들이 엄청 즐겨찾는 곳임에는 분명했다.


대강의 주문을 하는데 1.육수 2.추가고기 3.음료 암튼 저정도의 간단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스파이시한 김치찌개육수가 다 떨어져서 콩육수로 대체하였음!  자세히 보면 냄비아래 불이 있다. 고체연료를 사용하여 육수를 끓인다.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고!! 상당히 많은양이었는데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았다.
MJ의 말에 따르면 지금 할인이 되는 시간이라나....암튼 ㅋㅋㅋ


소고기와 피쉬볼 그리고 생선살등이 함께 나옴


음....스멜~~~뭐랄까.....비지찌개 같다고 해야할까? 암튼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색다른 맛이 느껴졌다.
두유를 끓인맛보다 짠맛도 나고...음...혀에 느껴지는 맛을 형용하려니 복잡하다 ㅋㅋ


생선살을 조금씩 띄어서 육수에 퐁당~! 익으면 먹으면 된다 ㅎㅎ 맛은 좀....비렸다 ㅠㅠ


지영은 학교친구인 MJ와 함께 나왔다. MJ는 중국인이고 20살...ㅠㅠ


그리고 뒤늦게 합석한 스티브와 그의 여친~ 이런 20살짜리 꼬맹이들 !! ㅎㅎㅎㅎㅎ


나이키에 들렸는데 사진찍어줌 ㅎㅎ 홍콩에서 누가찍어주는 첫사진이 아닐까 ㅋㅋㅋ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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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약속에 못나온 지영과 저녁약속을 잡았다. 
크리스탈제이드나 스위트다이너스티에 가려다가 한국에서 맛있게 먹었던 딘타이펑으로 고고씽~
딘타이펑은 하버시티와 연결된 쇼핑몰인 실버코드 4층에 있는 대만식음식점이다.



인기가 많았은지 대기인수가 엄청 많다~ㅠㅠ 신기한 점은 2명,3명,4명,5명 이런식으로 인원에따라 대기번호를 주어서 더 빠른 식사를 할수 있었다.
메뉴판을 먼저받고 기다리는데 직원이 한국말로 말을건다....홍콩사람중에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데...억양하며 발음하며
한국인 발음에 가깝다...나중에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던 그녀. ㅋㅋㅋㅋ


반갑게도 메뉴판은 한글이 써있다. ㅎㅎ 한국말을 잘하는 직원이 있으니 가실 분들은 걱정말고 맛있는 식사를 하실수 있을거라 믿는다 ㅎ


기본적으로 깔리는 밑찬은 한국과 아주 동일하다 ㅎㅎ


돼지갈비 튀김....전세계 프렌차이즈식당이라 그런지 한국에 먹던 맛과 별 차이가 없다 .....물론 ...향차이냄새는...ㅠㅠ어쩔수 없다


한국에서는 8개?10개?쯤 나왔던 샤오롱바오도 5~6개만 나왔다.


딴딴면...한국과는 다르게 약간 매콤한 맛이 났고 향차이는 미리빼달라고 했다
홍콩에 여행오시는 분들께 약간의 팁을 드립니다 (모우~윤싸이)라고 말하면 향채를 빼달라고 하는겁니다.


정신없이 먹다가 생각나서 언른 사진기를 들어 찍어보았다. 새우가 어찌나 탱탱하던지....냉동의 맛이 나지 않는 단맛이 나는 새우였다.


후식으론 딸기우유푸딩? 생강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알싸한 향도 났고 시원하며 달짝지근한 맛이었다. 맛있었음~


한국말을 잘하던 직원이 추천해준 디저트....우리나라의 백설기에 팥과 팥앙금으로 맛을 낸 떡이었다.


아주 평범했는데...왜 추천해주었는지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마무리는 언제나....나의 산책로~
마카오페리가 떠다는 터미널 옥상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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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온 동생들이 시험이 끝났다며 학교로 한번 오라고 했다~

홍콩시티대(HK city U)가 있는 Kowloon Tong으로 고고씽~ 핸드폰이 없는 나인지라...시간약속을 정확하게 정하고

Festival Walk쇼핑몰에서 동생들을 만났다. 우린 아직 식전이라 밥먹을 장소를 찾고 있었고......

Festival Walk 5층?6층? 에 있는 'PIZZAEXPRESS'에 갔음.

지나 다니며 여기저기 있는 가게는 봤지만 들어와 본건 처음이었다.


센스있게도 물에 레몬을 띄워 은은한 레몬향이 나게 했다~ 맛좋음~


셀러드도 맛있었구~ 따뜻하게 나온 빵도 너무 맛났음 ㅎㅎ


피자는 버섯피자였던 것으로 기억함~ ㅎㅎ
기가 막히게 맛나진 않았지만 그냥저냥 맛있었다~ ㅎㅎ


그렇게 싸진 않았던거 같음~ 그래도 오랫만에 동생들도보고 씨티대도 구경해보고 ~~ ㅎㅎㅎ
좋았다....집으로 혼자돌아가는 발걸음을 그다지 좋진않았지만....ㅠㅠ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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