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의 돈가츠가게에 가려고 후배와 점심약속을 하고 지하철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후배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핸드폰없이 생활하는게 이렇게 불편한것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고 속도 상하고...집으로 다시 올라왔는데 그때 막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거의 다 왔다며 늦어서 미안하다고 한다...미안하다는데 안나갈 수 없지..ㅋㅋ

하야시의 가게는 점심식사시간이 지나서 이미 갈 수 없고.....
하버시티에 있는 힙가츠를 찾았다.....




하야시가게의 2.5배에 달하는 가격.......그래도 들어왔으니 먹어야지.....ㅠㅠ
일본 마이센에서 먹었던 그 돈까스보다 훨~씬 비싸다 ㅋㅋ


나갈까 싶었는데 이미 늦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동세트로 시켰는데....이걸 우동이라고 내냐? 이녀석들!!
다시는 시켜먹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든다 ㅎㅎ


후배의 친구가 시켰던 카레인데..
저것도 100HKD(한화15500원)ㅋㅋㅋㅋ
고기는 익지도 않았고 난 입에도 못대봄 ㅎㅎ


디저트까지 준비되었지만....알로에는 입에 안 맞아 ㅋㅋ
팥과 알로에의 조합은 영....ㅋㅋ


집에 들어가는 길에 결국 서브웨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여기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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